대전은 충청권의 중심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40만 명 정도이고, 교통도 비교적 편리한 편입니다. 특히 도심에 주요 시설이 모여 있어 이동 동선이 효율적이에요. 특히 대전은 우리나라 대표 과학도시로 잘 알려져 있어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이 모여 있는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행정이 조화를 이루고 있죠. 여기에다 한국철도공사 본사가 있는 만큼 교통도 발달해 있는데요. 그래서 수도권이나 영남권 어디든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늘은 대전 지하철 시간표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시청역, 탄방역, 유성온천역, 노은역, 월드컵경기장역, 중앙로역, 대전역, 대동역, 중구청역, 판암역, 용문역 등에서의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 지하철은?
대전 지하철은 현재 1호선 하나만 운행 중인데요. 한 노선이라고 해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실속 있게 구성돼 있어요. 2006년에 개통한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반석역(유성구)부터 판암역(동구)까지 약 22.74km 구간을 연결합니다. 유성온천, 정부청사, 시청, 중앙로, 대전역 등 주요 거점을 빠르게 이어줘서 출퇴근이나 통학은 물론이고 외지인이 방문할 때도 꽤 유용해요. 특히 KTX가 정차하는 대전역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
대전교통공사에서 제공하는 대전 지하철 1호선의 노선도입니다. 반석역에서 판암역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중간에는 지족역, 현충원역, 신흥역, 대동역, 대전역, 중구청역, 중앙로역, 서대전네거리역, 탄방역, 용문역, 오룡역, 정부청사역, 시청역, 갈마역, 월평역, 갑천역, 유성온청역, 구암역, 월드컵경기장역, 노은역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 방법 자체는 다른 도시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자동 개찰구를 통해 탑승할 수 있고, 1회용 승차권도 발권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지하철 1호선 시간표(첫차, 막차)
대전 지하철은 배차 간격이 평균 7~8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정확한 시간표가 필요할 땐 대전도시철도공사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게 가장 편리해요.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이용안내 > 역정보’ 메뉴로 이동하시면 지하철 시간표를 조회할 수 있는데요.
지족역, 현충원역, 신흥역, 서대전네거리역, 탄방역, 오룡역, 정부청사역, 시청역, 월평역, 갑천역, 유성온청역, 구암역, 월드컵경기장역, 노은역, 대동역, 대전역, 중구청역, 중앙로역, 용문역, 갈마역, 반석역, 판암역에서의 지하철 시간표를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서도 출발역과 도착역을 입력하면 열차 도착 시간을 바로 알 수 있으니 활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운임 요금
대전광역시 지하철 운임 요금 규정입니다. 어른, 청소년 ,어린이로 구분되어 요금이 부과돼요. 어른 기준으로 1구간 교통카드 요금은 1,550원이고 2구간 교통카드 요금은 1,650원입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 특수 임무 부상자, 국가유공 상이자, 독립유공자 등은 우대권을 통해서 무임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는 티머니, 캐시비, 또는 지역 모바일 교통카드 등 거의 모든 카드가 호환되며, 일부 스마트폰에는 NFC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 링크
https://www.djtc.kr/kor/index.do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는 대전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시간표라든지 운임 요금이라든지 여러 유용한 정보가 있는데요. 대전 지하철은 단일 노선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구조가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기도 해요. 특히 차량 없이 이동할 때는 정말 유용하고 대중교통 중심으로 생활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